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 관내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영유아기에 잘못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돼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식생활의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아기 어린이들이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식품 안전지식을 배우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www.ay-safefoo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은 지속적으로 내·외부 공간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 체험 장소와 로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센터를 이용하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로비에는 여러 가지 식단 모형, 레시피북과 동화책 등이 진열돼 자유롭게 이용하며 식품안전 정보를 얻게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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