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트

104분 / 액션 / 15세 관람가

‘블랙 라이트’는 언더커버 요원들을 관리하는 FBI 비공식 스페셜 요원 트래비스가 조직의 추악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액션 장인 리암 니슨이 트래비스로 분해 FBI의 비밀을 폭로하고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미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랜 친구인 FBI의 수장 로빈슨의 비공식 업무를 수행하는 그는 잠입 중 문제가 생긴 젊은 요원의 사망을 목격하게 되고, 그간 옳은 일을 해 왔다는 신념에 금이 간다. 가족에게까지 직업으로 인한 편집증적인 태도를 지적당하는 그는 결국 무고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테이큰’ 시리즈 이후 액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이 다시 한번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예고한다.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에서 ‘분노의 질주:홉스&쇼’,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의 베테랑 제작진과 힘을 합쳐 카체이싱부터 맨몸 액션까지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9일 개봉.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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