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 2022년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키즈엔파머’를 진행한다.

‘키즈엔파머’는 어린이가 스스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활용해 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먼저 오는 4월 24일까지 관내 및 관외(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편식 개선 프로그램 ‘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http://www.ay-safefoo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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