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산업개발, 인천 취약계층 지원금 500만 원 기탁

진성산업개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성산업개발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기업 정기 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업체로, 지역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20만 원씩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진성산업개발이 기탁한 특별성금을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규 진성산업개발 대표는 "사람이 혼자서 살아가지 못하듯, 기업도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창남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항상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 힘이 닿는 데까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인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