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2 AI 선도학교’인 강선초에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께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확대 수업이 열렸다.

이날 강선초 AI 동아리 학생 7명을 비롯해 지역 내 다른 초등학교애서 39명의 5∼ 6학년 학생들이 동시 참여해 상호간 정보교류 및 뜻 깊은 소통에 나서 관심을 더했다.

현장에는 AI 전문가가 교육기부에 나선 가운데 비대면 쌍방향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티처블 머신, 구글피아노, 퀵드로우’ 등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교육받고 활동사항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선초 5학년 이모(12) 양은 "우리 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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