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16일 인천지역 10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교육·건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모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키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권역 중심 사업이다. 인천지역에서는 ‘교육 기회 보장’, ‘건강한 삶 보장’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10개 기관은 강화군 가족센터, 누리마루아동복지센터,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예림원,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파인트리홈,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이다.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선정 기관과 협력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도 아동의 교육, 건강 성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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