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요람으로 청년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센터는 지난해 9월 강화읍 중앙시장 B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단순 일자리 연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창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중이다.

청년들의 신규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창업 스타트 지원 ▶경력단절 여성 창업교육 ▶강화 청년공간 ‘청년센터마루’ 운영 ▶예비 창업자 입주공간 지원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양성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라이브커머스 판로 개척 ▶창업일자리 자문위원(멘토)단 운영 ▶창업·창직 아카데미교실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강화군은 창업·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도록 중앙시장 2층 청년몰을 재단장해 ‘청년센터 마루’ 조성에 나섰다.

청년센터 마루에는 ▶청년 취업상담, 직무 멘토링을 위한 취업상담실 ▶취업 정보 검색과 휴식을 취하는 휴게공간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룸 ▶각종 자격 및 시험을 준비하는 스터디룸 ▶청년 창업준비생을 위한 창업공간 등이 마련된다.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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