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위기학생 심리·정서 회복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알렸다.

감(感).동(動).해(解)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즉시 체감, 바로 행동, 함께 해결’을 중심에 둔 광명교육지원청의 자체 프로젝트다.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감(感)은 학교현장에서 학생 위기 지원을 즉시 체감하도록 ▶학교급별 학부모 교육(초등:감정 코칭, 중등:마음건강) ▶상담(교)사 및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학교 관리자 연수(초등:문제 행동 예방, 중등:자살 위기 예방)를 실행한다.

동(動)은 학교가 위기학생 지원에 바로 행동하도록 ▶학생 대상 다양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홍보(초등:마음 건강 똑.똑.똑 스티커, 중등:마음 나.침.반 포스터) ▶교사 대상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안내(Wee센터 원클릭 QR 코드 배부)를 추진한다.

해(解)는 교육공동체가 위기학생 지원을 협력해 함께 해결하게끔 ▶Wee센터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개인·집단·학급별) ▶지역기관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학생·학교·가정 지원) 연계 강화 ▶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 학생 성장 통합 지원 프로그램 연계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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