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경제인 사절단이 지난 27일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경험 벤치마킹 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G타워 33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IFEZ 역사와 발전상을 둘러본 뒤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경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사절단은 오스트리아 티롤주에 소재한 기업들이 만든 ‘티롤주 산업연합회(Tyrolean Federation of Industry)’ 소속 17개 기업의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티롤주 산업연합회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 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산업단체다.

사절단은 한국기계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적 혁신 기관 및 기업들을 방문해 최신 기술 경향을 파악하고 국내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방한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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