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와 와이즈스톤이 최근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와 와이즈스톤은 지난 7일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석규 와이즈스톤 회장,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등 총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주체들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상호 공유·협업 활동을 도모하게 된다.

앞으로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업체 취업을 위한 정보 요청과 공유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 자문 ▶취업처 공동 발굴과 취업 추천 ▶R&D 연계 사업 추진과 공동 협력 등을 함께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SW 테스트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으로, 실무에 필요한 지식 기반의 교육과 현장실습을 접목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석규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사내 교육팀을 구성해 SW 테스트 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재능대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고려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재능대 학생들이 SW 테스트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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