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하게 돼 너무 기뻐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글짓기 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박진솔(수원천천중 2년)양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원화성을 갔을 때의 느낌을 되새기면서 글로 썼는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시 수원화성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체험했는지 솔직한 느낌을 글로 표현했다"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또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박 양은 "평소 관심 있던 다른 문화유산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다시 도전하고 싶다"며 "가능하다면 우리나라의 멋지고 자랑스러운 것들을 글로 표현하면서 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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