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0일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명원 곤지암읍장을 위원장 당연직으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상인회장, 로타리클럽 회장, 농협 조합장, 파출소장 및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단체 및 전문가 19명 등 모두 20명의 추진위가 구성됐다.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도자기 엑스포 기간 및 곤지암 5일장이 열리는 8월 27일 오후 4시부터 곤지암리 435의 23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키로 의결했다. 또 곤지향 어울림마당 및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댄스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토론이 열렸다.

강명원 읍장은 "곤지암읍의 지역 활력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위원들의 많은 의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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