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씨앤엠이 강화여성의전화 부설기관 신나는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기로 약정했다고 23일 알렸다.
 

㈜온누리씨앤엠은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에 위치한 전국 최대의 종이컵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다. 신나는지역아동센터에서 최근 임대료 납부 어려움을 알고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신나는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실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2004년 설립돼 현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초등학생 19명을 돌보는 중이다.

이인설 ㈜온누리씨앤엠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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