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 당선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24일 퇴촌면 광동리 129의 3 일원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방세환 시장 당선자, 도·시의원,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퇴촌·남종지역의 새로운 문화시설 건립을 기념했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퇴촌·남종권역의 청소년과 주민이 활용할 문화시설을 확충하고자 추진했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는 부지면적 3천558㎡, 총면적 3천8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5억 원을 들여 청소년문화의집 및 공공도서관을 건립했으며 2021년 2월 착공했다.

신 시장은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퇴촌·남종지역 청소년과 주민에게 양질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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