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금촌동·운정동·파주읍·파평면에서 ‘주인 없는 방치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알렸다.

이 사업은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폐업한 업소의 간판 현황조사를 실시해 노후화된 46건의 방치 간판(금촌동 13건, 운정동 5건, 파주읍 25건, 파평면 3건)을 철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올 여름 풍수해가 없도록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