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전반기 교섭단체를 이끌어갈 대표단 1차 인선을 완료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1일 수석부대표와 수석대변인에 재선의 김정영(의정부1)·지미연(용인6)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법률수석직은 초선의 김민호(양주2) 의원이 맡게 됐으며, 기획수석과 부대표단은 추후 인선할 예정이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곽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정영·지미연·안계열(성남7)·고준호(파주1)·이택수(고양8)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11대 의회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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