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기 의장(왼쪽), 박혜숙 부의장
김학기 의장(왼쪽), 박혜숙 부의장

의왕시의회 김학기(국힘·사진) 의원과 박혜숙(국힘·사진) 의원이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시의회는 1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7명이 출석한 가운데 재선인 김학기(내손1·2·청계동) 의원과 박혜숙(비례대표) 의원을 각각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의왕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부의장은 "의장단과 의원 간 소통이 원활하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왕시의회 개원식을 하고 오는 2026년 6월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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