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규 수원특례시 환경국장이 장안구청장으로 임명됐다.

최 신임 구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파견됐다. 이후 미술관사업소 미술관운영과장,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지난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국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4차 아태환경장관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탁월한 소통 능력, 뛰어난 판단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늘 직원들을 배려해 직원들의 신뢰도 두텁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