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신임 지사장에 손영배 지사장이 지난 1일 취임하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손영배 지사장은 경기도 안양출신으로 신성고등학교,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동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손 지사장은 1993년 공단에 입사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지원부장을 역임했다. 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무총리 유공 표창을, 본부 기업지원부장, 고용컨설팅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2021년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손영배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관내 기업, 유관기관과 상생협력을 하는 등 외부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고 전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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