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무원으로서 당연히 시민에게 봉사하고 국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함이 당연한 본분임에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부족하지만 공직자로서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최일선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1988년 공직에 입문해 34년 동안 공복으로 살았습니다. 영어체험마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리 전환, 배달강좌 런앤런 도입, 무지개 수영교실 도입, 생존수영 중학교 도입,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오산시 운영, 체력인증센터 공모 등의 업무를 수행한 일이 떠오릅니다. 기호일보 창간 34주년을 맞아 귀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과 책임감이 한꺼번에 몰려듭니다. 앞으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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