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제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일 제4대 시의회 의원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7건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안을 심의한다. 특히 ‘여주시 공론화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 ‘여주시 적극 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을 논의해 시 현안사항에 적극 대응하고, 9월 시의회 정례회에 맞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병관 의장은 "여주시의회의 슬로건을 ‘시민 주인! 시민 행복!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로 정하고 5대 중점 의정 방침을 설정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선민후당(先民後黨) 정신에 입각한 전국 최고의 시민 대의기관으로서 한목소리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현(黃驪縣)의 황마, 흑마처럼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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