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2022 인천도시재생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 남산마을 주민활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렸다.
 

남산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7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남산마을은 깨끗한 남산마을 만들기, 마을정원 조성, 안심골목 등 주민 활동을 모범적으로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주민들이 직접 나서 ‘강화남산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5월에는 인천시 ‘예비마을기업’에 지정되면서 주민 활동 운영 능력을 키우는는 중이다. 또한 군 행복센터 내에 ‘행복카페’와 ‘푸드스토어’를 운영하며 수익을 마을사업에 환원하는 선순환 사업구조를 만들어 간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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