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협은 29일 강원도 철원 및 경기도 포천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강화군지부(지부장 한상구),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 강화남부농협(조합장 고석현), 서강화농협(조합장 황의환), 강화농주모(회장 김미경)을 포함한 농주모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며 한마음이 되는 자리를 가졌다. 

강화농주모연합회 김미경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회원들의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화합의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재차 한마음이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상구 강화군지부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강화군 농촌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여성농업인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