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205Design과 ‘아름다운 도시 광명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함께하는 자원봉사, 웃는 광명 만들기를 위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 자원봉사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 체계 구축 ▶기관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추진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205Design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2022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유기동물 편한 세상’의 일환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도모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급식소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육 봉사 체험 활동뿐 아니라 그린뉴딜 선도 도시 광명 만들기를 위한 기관 연계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윤지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단추를 낀 데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의 다양한 컬래버 활동으로 모두 함께 잘사는 도시 광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호 205Design 대표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휴식과 치유 등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사람들이 꼭 배워 보고 싶은 공방, 꼭 오고 싶은 도시 광명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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