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일 소관 주요 기관들을 방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김미영·명미정·송선영·이용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관 기관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시 문화재단,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제암리 23인 합동 묘역을 참배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문화와 교육, 복지와 보건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외되는 시민들없이  고르게 복지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일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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