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왕시 청계동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 사업장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김성제 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장, 전완근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1일 의왕시 청계동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 사업장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김성제 시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장, 전완근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의왕시 청계동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에 위치한 오리마을, 청계치킨, 진부촌 등 26곳 사업장이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해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함을 더한다.

김성제 시장은 지난 1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완근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 등과 함께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 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착해 고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둔다.

전완근(오리마을 대표)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모두 뜻을 모았다"고 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이 나눔으로 더욱 빛을 내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로 모아진 성금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충해 나가는 데 큰 몫을 담당하리라 기대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