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밖에서 주먹 다툼을 벌였다가 지고 돌아온 데 불만을 품고 아들을 데리고 나가 다시 상대와 싸움을 붙인 아빠가 경찰 신세.

○…40대 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께 수원특례시 권선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아들 B(7)군과 C(7)군을 싸우도록 부추기고 방치한 혐의.

○…싸움 도중 C군이 넘어져 B군이 유리한 상황이 되자 A씨는 C군을 일으켜 세워 싸움을 다시 하도록 유도한 뒤 그대로 방치.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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