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5일까지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특별관 개소식이 열렸다.<인천경제청 제공>
서울 코엑스에서 5일까지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 2022’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특별관 개소식이 열렸다.<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2’에서 특별관을 운영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 세션, 120명의 연사, 200개 기업과 참관객 총 1만 명이 참가한다.

인천경제청은 ‘IFEZ(인천)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테크노파크,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웹펩, ㈜초이스테크놀러지, ㈜SCM생명과학, 루다큐어, ㈜닥터제이코스, 움틀, 프리클리나 등 22개 기업을 사전 선정했다. 22개 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하고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콘텐츠(뉴스레터) 제작·발송을 지원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이지선 총괄디렉터는 "앞으로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전략 수립, 마케팅, 투자유치 역량, 종합 패키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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