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민 및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 IP 창업고용존’에서 취업연계형 지식재산 전문교육과정 제15기 교육생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전문 교육과정은 지식재산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개인 경쟁력 강화 및 취업연계까지 진행되는 경기도 지식재산 분야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8년간 57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 372명의 지식재산 분야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든 교육비용은 교육생의 부담 없이 전액 경기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8주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 발급이 이뤄진다.

유동준 원장은 "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 기술 보호를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회적으로 지식재산권에 관한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요즘 본 교육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 수요를,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 수요를 채워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테크노파크는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뿐만 아니라 경기도 소재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기술유출, 지식재산 분쟁에 관한 사례 등 기업 니즈에 맞는 ‘찾아가는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 및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담당자(☎031-500-3044, 304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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