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4일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공간에서 ‘제1기 화성 로컬푸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와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주최한 발대식에는 로컬푸드 서포터즈 13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과 앞으로의 활동 추진방향 안내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청년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매월 시 외식분야 및 로컬푸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제작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에게는 매달 활동지원비가 제공되며 오는 12월에는 우수 활동 서포터즈 선발 시상식을 통해 시장상 및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상과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로컬푸드 마일리지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화성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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