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나눔은 11개 단체 공익활동가에게 총 490만 원 전액을 힐링여행 자금으로 후원했다.
앞서 5월 재단과 사랑나눔이 지역의 공익활동가 응원을 위해 배분 사업비 전액 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두 번째 자리다.
㈜한국고려홍삼 공동대표이기도 한 ㈜사랑나눔 최태범 대표는 "작년 힐링여행 지원사업을 보면서 그 취지가 좋아 올해부터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공익활동가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최병주 이사장은 "기금 사업이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활동가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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