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8일 고촌이종근기념관에서 종근당 고촌재단과 연계해 제약회사 기업가 진로 체험 ‘나는 미래의 제약회사 CEO’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되어 창의융합 콘텐츠 VR·AR을 이용한 경영 팀 미션을 수행해 경영, 마케팅, 재무 등을 체험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VR·AR를 이용해 제약회사 신입사원처럼 신약 제품을 개발해보는 체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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