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성원글로벌과 업무제휴를 맺은 푸드딜라이트(대표 지현우)가 11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3천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탁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성원글로벌 심승보 대표, 푸드딜라이트 지현우 대표와 전속 모델 가수 알리(ALI)등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원글로벌은 유통 벤더 및 무역상사이며, 푸드딜라이트(감동까스)는 지난 2018년 안양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0개의 본사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메뉴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품질만족지수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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