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도내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타운 앱’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도록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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