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가 오는 31일 ‘2022 CHA 국제 바이오심포지엄’을 연다.

세계적 임상시험 업체인 파락셀의 Stan Jhee 부사장, 서울대병원 유경상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임상 개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첨단기술을 이용한 임상연구 정보를 공유한다.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24년 이상 임상약물 개발 경험을 지닌 파렉셀 Stan Jhee 부사장의 ‘1상 임상시험의 글로벌 동향’ 특별 강연으로 시작한다.

첫째 세션은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업데이트 및 타 임상시험에서의 적용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규제 과학 측면에서의 고찰 ▶DCT의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현황 순서로 진행된다.

둘째 세션은 세포치료제 임상 개발의 준비 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의 모든 단계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서 Pre-IND에 대한 고려사항 ▶세포치료에서의 PK·PD 및 모델링 ▶세포치료 임상 개발 ▶분당차병원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경험 등이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 홈페이지(http://2022cis.kr)에서 가능하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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