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프로야구 구단 수원kt위즈와 함께 장애인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아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문화 여가 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kt위즈의 상생협력 등을 통해 2015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다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행사는 오는 25일 인천SSG랜더스전과 다음 달 7일 한화이글스전에 진행된다. 약 350여 명의 경기도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북부지역권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북부지역 20인 이상 단체관람을 희망할 경우 단체버스 임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관계 기관에서는 해당 거주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k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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