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해진 습관을 버리고 불편하지만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회’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22~27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열린다.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이 주관하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수원도시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기업 ㈜팝그린, 동네형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내·외부 참여기관이 출품한 181점의 사진·그림·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또 비즈를 이용한 태양광 팔찌 만들기, 환경 VR 관람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전시회 기간 중 오후 2~3시 체험이 가능하며 각 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활동보조를 맡는다.

이원용 장안구민회관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행동 실천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계속사업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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