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22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안부 묻기: 안녕한 안양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회복을 돕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최대호(안양시장)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및 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봉사자(동V터전 코치)를 통해 지역 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컨소시엄 기관과의 촘촘한 연계망 구축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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