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홍보영상 서포터즈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aba프렌즈’ 발대식을 가졌다.

‘aba프렌즈’는 진흥원의 영문명 ‘Anyang Business Agency’의 약자 ‘aba’와 진흥원과 시민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렌즈’를 합쳐 만든 단어다.

진흥원은 지난 7월 창업 및 영상에 관심 있는 안양 관내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비대면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서포터즈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간 진흥원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이용해 활발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비가 매월 지급되고, 진흥원은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 활동 수료증과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서포터즈들이 진흥원과 시민을 연결하는 소통 고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청년의 시선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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