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스메틱 브랜드 디안쉬는 16일 지난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양지역의 수해 복구작업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팩 1천200장을 전달했다.

디안쉬는 지난달 31일 안양시의회에서 열린 마스크팩 전달식을 통해 36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부했다. 마스크팩은 안양1동, 박달1동, 박달2동, 석수3동에 1천200장이 전달됐다. 

이지훈 디안쉬 대표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민기 기자 mk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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