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 10월부터 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수영과 헬스 일일 이용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시에 거주 중인 만 48개월~18세면 누구나 5곳의 청소년수련관(수정·중원·분당정자·분당판교·분당야탑)이 운영하는 자유수영과 헬스장 일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진미석 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나 지나친 학업으로 인해 청소년의 체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려는 민선8기 맞춤형 복지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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