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희붕외과가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9일 전했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정기 또는 비정기로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말한다.

가입식에는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희붕 원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박희붕외과 직원 11명은 월급의 일정액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박 원장은 "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최 사무처장은 "지역 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박희붕외과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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