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점점 증가하는 어린이 안전사고와 위험에서 어린이를 보호하려고 ‘어린이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교통·식품·환경·시설·교육안전분야에서 19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더구나 2019~2022년 이미 진행 중인 어린이안전 종합대책과 연계해 행정안전부에서 하는 제1차 어린이안전 종합계획(2022~2026)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부서별로 추진 가능한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가능한 한 줄이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와 불법 주·정차 근절,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무 위반행위 단속, 어린이안전 테마공원 조성 들에 나선다.

또 어린이들의 식중독 감염을 줄이고 학교 주변에서 파는 음식물 안전관리도 더욱 단단하게 한다.

어린이집 방진망 설치를 늘리고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보건업무 매뉴얼을 마련해 어린이 환경안전도 서두를 예정이다.

이 말고도 어린이 안전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 아동 성폭력 유괴 예방 인형극, 어린이 감염병 예방교실 운영으로 연령에 맞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한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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