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리슈빌아파트 경로당은 단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이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제맞밥상 체험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협조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식사요령, 안전한 식사원칙, 간편한 식사로 제때밥상 요리를 체험하고 가정에서 시행할 수 있는 제맞밥상(훈제오리무쌈말이, 비빔밥, 바나나미숫가루쉐이크, 치즈두부샐러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재밌고 즐거운 교육, 날마다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내 몸에 제대로 맞춘 제맞밥상 체험교육을 담당하신 마봉현 선생은 " 어르신들이 관심을 많이 주셔서 즐겁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이 많아져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생활 하실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이에 "박태연 관리소장은 모두가 즐거워하고 보람된 행사, 앞으로도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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