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원 양서분원이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원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특강을 실시했다. 

25일 양서분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서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양서분원 회원을 대상으로 문화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이귀현 양서분원장 등 내빈 및 문화원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축사와 격려사, 감사패 수여, 문화특강, 사진촬영,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사로 허훈 대진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장) 교수가 나서 지역문화원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특강 했다.

양평문화원은 고유의 문화 개발, 지역 환경 보존을 표방하며 지역 고유 문화의 개발 및 보급, 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발굴·조사,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함 자료의 수집, 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 문화의 국내, 국외 교류,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교육 활동 (향토 문화 학교), 지역 환경 보존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기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실시해왔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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