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문학관은 문학관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실내에서 활동할 만한 체험꾸러미와 교육영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개 기관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 기관당 3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DIY 팝업카드는 박두진의 문학작품과 문학관의 소장 자료를 엿보는 형태로 누구나 쉽게 체험하게끔 제작됐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민 모두와 소통할하는 박두진문학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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