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가 더욱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방법을 찾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에 힘쓰겠습니다."

26일 취임한 민낙기(57)서울구치소장의 취임 일성이다.

민 소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출근 직후 각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소관 업무와 현안을 보고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1992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 춘천교도소장, 여주교도소장, 법무부 보안과장을 거쳐 2021년 고위공무원 승진 후 광주교도소장을 맡는 등 교정본부와 일선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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