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5건의 우수 사례와 50건의 개선을 요구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시 산하 공단, 재단,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우수 사례 발굴과 시정 추진상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요구했다.

우수 사례로는 대형 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추진, 횡단보도 LED 바닥형 신호등 설치 등 5건을 선정했다.

위원별 감사 결과 처리요구사항으로는 김재국 위원장 7건, 송옥란 위원 12건, 임진모 위원 7건, 박준하 위원 6건, 서학원 위원 6건, 박노희 위원 5건, 박명서 위원 4건, 김재헌 위원 3건 등 50건이다.

개선요구사항은 ▶이천문화재단 운영 관리·감독 철저 ▶농민기본소득 지급 방법 개선 ▶공무원 휴직 시 대체인력 확보 방안 마련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관리·감독 철저 ▶한국도자전집 편찬용역 관련 사업 추진 철저 등이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적절한 배부 검토 ▶세밀한 성장관리계획 수립 ▶여성기업 수의계약 적법성 준수 ▶설봉공원 제1주차장 주차편의성 확보 등 시정·건의요구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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