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2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연합회원,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생활안전연합회 정례회의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도 5대 범죄 발생현황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결과 ▶핵심범죄구역 및 여성안심귀갓길 정비 결과 ▶지자체 협업을 통한 셉테드 환경 개선 사항 ▶소년범 사건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활동 ▶교통환경설계(TAPTED)추진 사항 ▶최근 중요범인검거 우수사례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경찰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지역 위원들의 건의사항 시간에는 중심파출소 운영체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로구조, 시설 개선안 및 교통사고 우려지역 회전교차로 설치방안과 지역별 노후화된 방범활동차량 교체 방안을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개선요청을 하기로 했다.

 김희종 경찰서장은 "협력 단체와 함께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민·경협력 치안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안전연합회원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자"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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