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은 29일 본교 실용음악학과 재학생으로 세계 5대 미인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수상자 주제니 학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은 1971년 이래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미인대회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2022년)에서 ‘선’을 수상한 바 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다수의 탤런트, 모델, 배우를 배출하며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로 꼽히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대는 교육부의 사학혁신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된 마스코트 ‘피투(P-TU)’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피투는 책무성과 민주성, 투명성을 지향하는 모범 사학의 이미지로 활용되며 미션스쿨에 걸맞은 대표 캐릭터인 양을 모티브로 해 온유함과 희생의 의미도 담고 있다. 피투는 2021년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캐릭터이며, 현재 SNS 등에서 평택대학교의 얼굴로도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은 "평택대학교의 첫 홍보대사로 임명된 만큼 모교를 더욱 잘 알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본교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제니 학생과 피투가 함께 소통하고 평택대학교가 지닌 역할에 대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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